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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을 거듭하는 (주)펌프킨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전기 버스 및 화물차, 더 빠른 충전을 위한 로봇 충전기

펌프킨, ‘2022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서 버스 및 화물차용 전기 충전기 선보여

전기 버스 및 화물차의 급속 충전을 위한 로봇 충전기가 전시회에 등장했다.
전기 운송수단의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펌프킨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산업
기술 R&D 대전’에 참가해 전기 버스 및 화물차용 로봇 전기 충전기를 선보였다.
펌프킨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로봇 전기 충전기는 지하철 및 기차가 선로를 통해 이동을 하는 방식을 적용해 케이
블이 필요하지 않아 더 효율적으로 480KW의 초고속 충전을 가능케 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향후 배터리 기술이 더 발전하면 KW 단위가 아니라 MW 단위로 더 빠른 초고속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관계자는 “안정성 또한 접촉 방식이 지하철이나 기차에서 이미 40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했던 방식이기 때문에 이 미 검증된 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부산의 한 운수 기업에서 실증을 진행 중이라면서, 지자체 등과 추가 실증을 더 진행한 후 상용화 할 계획을 밝 혔다. 이 밖에도 펌프킨은 UAM, 건설기계 중장비, 일체형 급속/초급속 충전기 등 다양한 분야와 종류의 운송수단의 전기 충전기와 함께 통합 충전 관리 시스템을 개발, 전기차량의 충전기 운영 및 사용자의 차량 충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산업기술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R&D 대전은 7일부터  9일까지 우수 R&D 성과물 및 미래 유망 기술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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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기자  jhj@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