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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을 거듭하는 (주)펌프킨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전국 500여개 초고속 충전기 설치 추진 기업 펌프킨, 2023 코리아빌드 ‘전기차 충전인프라 산업전’ 참가

High-capacity super-fast charging system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 기업, 펌프킨이 국내 최대 건축 전문 전시회인 2023 코리아 빌드에서 개최하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산업전에 참가한다. 8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열리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산업전은 신설 건축시 의무화에 따라 다양한 충전기(완속, 급속)를 소개한다.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등과 관련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공동주택 및 백화점, 마트, 숙박시설 등 충전시설 구축에 관한 관심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펌프킨은 2023년 환경부(충전기 보급, 브랜드 사업 선정), 서울시(완속/급속충전기, 전기 택시/전기버스), 경기도 급속충전기 등 설치지원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상반기 500억원 이상을 수주하여 전국적으로 eBAB 충전 서비스를 위해 초고속 충전기 약 500개를 대규모로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eBAB 충전서비스(펌프킨의 충전 브랜드)에 설치 운영 중인 완속충전기, 급속충전기 및 480kw급 차세대 초고속 충전기술과 이동형 로봇 자동 충전 시스템 등을 전시회에 참가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펌프킨의 Moving Robot eBAB은 팬터그래프가 버스 지붕에 자동으로 접촉하여 급속 충전되는 신기술로 대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원천기술(특허 14건)을 확보하였다. 해당 기술은 최대 480kW 대용량 초급속 충전에서 1,000kW까지 확장이 가능하여 대형 운수사, 공공기관, 대기업, 해외 전기차 제조사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현재 보편화된 플러그인 방식의 완충시간은 7~80분이지만 Moving Robot eBAB 충전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완충시간은 30분 이내로 약 60% 이상의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펌프킨은 2023년 하반기, 수도권 2개 차고지에 이동형 팬터그래프 자동 충전시스템을 설치하고 주차된 전기차를 로봇이 자동으로 인식하여 이동 후 4대 이상의 버스를 충전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펌프킨은 초고속 충전을 위한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매년 30~40억원씩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400kw급 ESS 연계형 V2G 초고속충전기, V2G 기능이 탑재된 전기선박 전용 초고속충전기, 400kw급 DC/DC 초고속 충전기, 전기 비행기(OPPAV, 전기택시 등) 전용 고정형 고속충전기와 이동형 고속충전기(활주로로 이동하여 자급에너지 공급형 고속충전기_전남 고흥비행장 설치)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최적화된 전용 충전 기술를 확보하여 2024년에 국내외 시장에 상용화를 목표로 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사업을 총괄하는 최용길 사장은 컨퍼런스 발표를 통해 “전기차 및 다양한 교통 수단에서 전동화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필요한 다양한 초고속 충전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여기술 중심의 충전솔루션 기업으로 펌프킨을 성장시키고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우수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시장을 개척하고자 국내·외 지역별 판매총판, 해외대리점 및 시공업체(전기, 토목/건축) 등 다양한 협력업체를 찾고 있다” 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 경제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572)